SK그룹의 제약 및 화학사인 SK케미칼(006120)은 22일 화학사업부와 제약사업부문 분사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화학과 제약사업부문의 분사를 검토한 적은 있으나, 현재 계획중이거나 추진중인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증시에선 SK케미칼이 올해 SK㈜로부터 넘겨받은 자회사 SK가스와 화학사업과 제약사업의 물적분할을 통한 각 사업 자회사를 둔 소규모 지주회사 형태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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