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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 행사

어촌을 책임질 미래 꿈나무들이 수협과 함께 신나는 도시문화체험을 시작한다. 

수협은 오는 30일 어촌지역 9개 초등학교 4~6학년 51명을 초청해 본회 강당에서 ‘2011년도 어촌어린이 도시문화체험’발대식을 갖고 체험행사에 들어간다.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를 통해 어촌어린이들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과 안중근의사 기념관, 청와대 등을 견학하게 되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 3차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달 13~16일에 제2차 행사가 20~23일에 제3차 행사가 실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수협 홍보실 관계자는 “어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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