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은 한국중부발전과 1320억원 규모의 유연탄 장기운송계약(CVC)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요 계약조건으로 Capesize급 벌크선 1척을 투입하여 한국중부발전 유연탄을 연간 100만톤 규모로 12년간 총 1200만톤 상당 운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매출액 대비 1.63%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2011년 4분기부터 2023년까지이다.
현대상선은 17일 450원(-1.45%) 떨어진 3만650원으로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