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무원단은 Mr. Asqar Obidov(아스카 오비도프) 증권시장 감독원장을 비롯해 국유자산 관리위원회 국장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무원 10명이다.
캠코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업무와 신용회복 지원 업무 등 국가 경제의 안전망으로서 캠코의 역할을 소개했다. 국유재산의 관리 현황과 나라키움 저동빌딩을 포함한 9건의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례 등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노하우를 전수했다.
방문단은 캠코의 위탁개발 방식과 지적도에 고해상 항공영상을 접목시킨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실태조사 전용 태블릿PC 도입 등 캠코의 앞선 최첨단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장영철 캠코 사장(가운데) 아스카 오비도프 우즈백 증권시장 감독원장(오른쪽) |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는 부실채권 정리 업무 뿐 아니라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있어서도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국외 유관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바탕으로 캠코의 자산관리 모델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한국의 자산을 관리하는 캠코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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