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사태 장기화 따라
고유가 테마주 행보 주목
막연한 기대 따른 투자 주의
실적 위주 주도종목 접근을
국제유가를 배럴당 100달러대로끌어올린 리비아 사태의 장기화
조짐으로 국내 증시에서
고유가 테마주들의 주가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정유주와 상사ㆍ대체에너지주,
자전거주, 손해보험주 등이
유가 상승에 따른 반사익 기대를
업고 주목받는데,
이들 종목 역시 시장 흐름을
비켜갈 순 없어 유가와 실적과의
연관성을 따져 매매에
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실제 리비아 사태가 터진 지난달
16일 이후 최근 10거래일간
고유가 테마주들의
주가 성적표를 내본 결과
종목별 수익률 편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