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은 주식 선물을 활용한 레버리지 펀드인 ‘유리 3대그룹대표 1.5배 레버리지 증권펀드’를 오는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삼성, 범 LG, 범 현대 등 국내 3대 그룹 계열 업종별 대표 우량주로 이뤄진 ‘MKF3대그룹대표주지수’ 대비 1.5배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클래스A 기준 펀드 설정 후 12%의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2년 만기 구조다.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장항진 유리자산운용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이 펀드는 적은 투자액으로 지렛대 효과를 낼 수 있고, 분할매수 및 목표 수익률 달성시 채권형 전환 등으로 투자 위험을 관리하기 때문에 최근 같은 장에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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