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보험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은 태아는 물론 산모까지 보장해준다는 점이 고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게다가 자녀가 둘 이상이면 1%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되는 등 출산장려 정책에 발맞춘 상품으로 평가된다. 이 상품은 신생아의 뇌성마비, 심장이상 등 중대한 질환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산모가 분만합병증, 유산 등으로 수술하거나 출산 후 임신을 원인으로 산모가 사망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 즉시 가입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어린이 보험의 경우 대부분이 16주가 지나야 가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유산이나 임신 및 출산 관련 질환이 늘고 있다”며 “산모와 신생아가 위험 노출에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대한 병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양성뇌종양, 가와사키병, 중한 화상부식 등 중대질병과 5대 장기 이식수술,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을 보장한다. 특히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 암에 대한 높은 보장으로 충분한 치료비를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