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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거래 5가구 중 1가구는 월세
최근 4개월여간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2가구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등 월세 물량으로 조사됐다.

25일 국토해양부가 최초로 공개한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에 확정일자 신고를 받아 공개된 전국의 전월세 물량은 총 3만6887건으로 수도권이 2만2222건, 지방 1만4665건이었다.

계약일자별로는 지난해 10월 1771건, 11월 7327건, 12월 1만3981건, 올해1월 1만3808건 등이다.

거래 유형별로는 전세가 2만8930건으로 78%를 차지했고, 반전세 등 월세는 7958건, 22%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순수 월세나 보증금이 적은 일부 보증부 월세를 포함하면 실제 거래건수와 월세, 반전세 물량은 이보다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는 26일 자정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w포털(www.onnara.go.kr)를 통해 공개된다.

앞으로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는 매달 25일을 전후해 공개된다. 오는 7월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개발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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