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027740)가 횡령배임설에 하한가로 급락했다.
25일 코스피시장에서 마니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1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검찰은 전일 경기 용인시 마니커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회계장부와 각종 전산자료를 확보했으며, 조만간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횡령ㆍ배일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안상미 기자 @hug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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