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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 채움 중소기업우대론 ’ 출시
농협중앙회(신용대표 김태영)는 24일부터 우량 중소기업 지원 위한 ‘채움 중소기업우대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상품의 대상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며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가 우대된다.

우량 신용등급 등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신규 대출자에게는 최고 연1.8%포인트의 우대금리 제공으로 이자부담을 줄였다.

특히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 지역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을 때 부담하는 보증료를 0.2% 인하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동일 업체당 보증서발급금액(본회책임분담금 포함) 이내이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일시상환 대출은 3년 이내, 할부상환 대출은 5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는 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ㆍ지역신용보증기금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특별출연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1조2000억원 규모의 여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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