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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더높이, 더멀리”…신한은행 임원들 초등생과 연 날리기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임원 18명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초등학생 25명과 전통 연을 만들어 소망을 적어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행장과 상무가 매월 실시하는 ‘임원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임원과 아이들은 일대일로 매칭돼 무형문화재 노유상 옹의 이수자인 노순씨의 지도 아래 한지에 댓살을 붙이고 꼬리에 한해 소망을 적은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어 삼동소년촌 앞 난지천공원에서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통놀이의 재미와 활력을 알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임원들이 앞장서서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문화재 1지킴이 활동으로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숭례문 복구현장에서 안내 봉사활동을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궁궐탐험대, 전통문화체험, 잃어버린 보물 환수 및 복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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