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로 선정된 ‘선재’ 자율관리공동체 등 13개소를 대국민 홍보와 성공사례전수 등을 위한 현장연수의 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공동체별 성공사례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1박2일 연수프로그램을 개발·보급(자율관리어업홈페이지, www.jayul.go.kr 참조)하고, 참여활동이 부진한 공동체에 대하여는 성공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연수비를 지원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올해 총 32개 공동체에 7800만원이 지원된다.
연수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연수를 담당할 공동체지도자 등에게는 연수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는 농업·농촌공동체를 사전에 견학하여 다양한 연수기법 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자율관리어업의 내실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는 현장연수프로그램에 대하여 참여자들의 반응과 연수효과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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