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는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핵심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대형마트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백화점 사업부문은 신세계가 맡고 대형마트 사업부문은 이마트(가칭)가 맡으며 이마트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할비율은 신세계 0.261대 이마트 0.739이며 분할기일은 2011년 5월 1일이다.
신세계는 15일 500원(0.19%) 오른 26만7500원으로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