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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 전망
부동산 전문가들은 작년 일부 개발호재지역을 중심으로 약간 상승에 그쳤던 토지시장에 대해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수도권지역, 보금자리주택 보상금지급 주변지역, 4대강 사업지 주변, 수도권 인근 교통편리지역 등의 호재가 있는 지역은 토지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대기업의 매출과 순익이 급등하면서 기업연구소, 수련원 등 연구와 복지시설이 확충될 거라는 기대감에 과연 어느 지역에 들어 설 것인가에 대해 토지 투자자들은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작년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연구소를 잇따라 설립했는데 향후에는 수도권지역 교통이 편리한 곳에 기업관련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도권은 서울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현재 부동산 침체로 인해 가격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토지에 관심이 쏠리면서 토지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부자들의 토지불패 신화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기업 리얼티플러스 김동석 대표는 “수도권 근처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역의 토지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안성시의 경우도 삼성생명, 농협, 연세대학교 등이 대규모 부지를 매입한 후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양택지개발지구와 안성천을 사이에 두고  안성소방서, 상공회의소, 안성경찰서에 인접한 도기동에 소재한 옛 자동차운전학원부지인 잡종지 3,000평의 경우 임야로 둘러싼 쾌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연구소, 수련원, 관광호텔, 요양원, 병원, 종교시설, 골프연습장 등의 용도로 활용성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안성소방서 상공회의소 근처는  남안성ic에서 23번 국도를 통해 70번 지방도와 직접 접하는 간선도로가 2011.3월 개통 예정되어 3km거리의 교통체증없이 3분내 진입이 가능하며 안성소방서앞 버스정류장과 후면에는 안성시 유일의 6km의 천변산책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또한 2012년에 경기도가 안성천에 시행하는 “행복의 강” 정비사업이 추가되어 6km의 연장공사를 통하여 테마파크 공원이 조성되는 등 향후 안성시의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김동석대표는 “현재 주식시장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토지는 안정성 면에서의 장점이며, 토지는 적지 않은 투자 금액, 기간이 필요한 만큼 사전에 충분히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말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2011년 토지 시장은 작년보다는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인근의 토지 역시 지가 상승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상승세가 예상되며, 특히 전문가들은 행복도시 인근, 4대강 주변 등 대규모 개발 예정 인근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부동산 전문기업 리얼티플러스 김동석 대표 (010-3113-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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