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종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건설주는 상승폭을 확대한 반면 금리 상승 수혜주로 꼽히는 보험주들은 줄줄이 하락세다.
11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1.51% 오르며 업종들 중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4.46% 상승했으며, GS건설과 대림산업,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건설대표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반면 보험업종지수는 2% 가까이 하락세다.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가 각각 4.43%, 3.40% 하락했으며, LIG손해보험과 코리안리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에도 일제히 파란불이 켜졌다.
<안상미 기자 @hug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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