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에 증시 조정까지 겹치면서 주식형펀드 순자산 100조원이 붕괴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국내외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99조7883억원으로 전일 대비 1192억원이 줄어들었다. 순자산이 1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5월 25일 99조6148억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이다.
환매도 재개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370억원 순유출로 나흘만에 유출세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5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5일째 자금 유출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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