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053320)가 10일 급등과 급락을 모두 경험했다.
10일 장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1435원까지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 하락하면서 마감됐다.
이날 테라리소스는 보유중인 러시아 빈카사 광구 지분을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시노펙(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과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테라리소스는 빈카사 광구의 지분 70%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데라리소스의 최대주주(25.57% 소유)인 예당(049000) 역시 10일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락해 결국 7.07% 하락하면서 마감됐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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