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과 하락, 양방향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분할 매매 전략을 활용하고,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 등의 안전자산으로 전환되는 상품이다.
기간별 목표수익률은 1년 이내는 10%, 1~2년은 15%, 2년 이후는 20%로, 2년 이후에도 목표 수익률에 이르지 못하면 계속 운용된다. 설정 후 90일 이후엔 중도 환매 수수료가 없다.
서병욱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매니저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주식시장 상승이 기대되는 반면, 단기적으로는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해 주가 하락시 위험을 줄이고 향후 시장 상승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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