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12%의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인 ‘KB목표전환형펀드4호’를 18일까지 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
이 펀드는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서 수익을 쌓아가는 스타일의 펀드로 2011년 핵심이 될 섹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게 된다.
KB목표전환형펀드 1호는 설정 이후 3개윌 만에 9.75%. 2호는 2개월 만에 8.27% 로 목표 수익률 12% 달성이 임박했다. 4호 역시 1년 내 목표 수익률 달성 후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동일한 구조로 운용된다.(에프앤가이드 1월7일 기준)
KB목표전환형 펀드를 운용하는 주식운용본부 황중권 팀장은 “향후 KOSPI의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KB목표전환형펀드 4호는 시황에 따라 저평가된 섹터에 집중투자하며, 시장의 위험이 증가할 경우 적극적인 선물매도로 위험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단위형상품이라 설정이후 추가납입은 할 수 없다. 최초가입시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0.8%이며, 전환전 총보수는 연1.345%, 1년 경과 후 또는 채권형으로 전환 후에는 연0.845%의 보수가 적용된다.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가 중도환매수수료로 징구된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
/ky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