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목표가 6만1000원
대신證 목표가 6만1000원대신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6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김윤진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올해부터 영업직원 성과지표를 수익성 중심으로 변경해 이익률이 개선되고, 계속되는 외항사 취항 소식도 긍정적”이라며 “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 성장, 390억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여행업을 둘러싼 성장성 논란에 대해선 “국내 여행산업의 역사를 짚어보면 여행산업의 위기는 지난 1997년과 2008년 두 번에 걸쳐 10년에 한 번꼴로 찾아왔다”면서 “지난해는 단기 반등의 해가 아니라 갓 위기를 벗어나 3차 호황기로 진입한 시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영화 기자/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