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4.48포인트(0.22%) 오른 2074.56에 개장하며 ‘1월효과’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코스피지수는 장 막판 숨을 돌리며 최종 15.06포인트 오른 2085.14로 마감했지만 전날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5080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주도했다. 기관은 91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78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30포인트(0.64%) 상승한 521.35로 장을 마쳐 중소형주 장세의 기대감을 키웠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