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청년 실업 해소와 금융 투자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증권 및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자격 시험 대비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여의도 협회 사옥에서 오는 24~31일(6일간, 총 34시간)과 2월 9~17일(7일간, 총 40시간) 두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의 수강 정원은 70명 안팎이다. 신청 대상은 대학(원)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는 우선권이 부여된다.신청 기간은 1차는 5~12일, 2차의 경우 13~20일이다.
중도 포기 방지와 교육 참여도 제고를 위해 교육 신청자는 수료 보증금(5만원)을 납부할 수 있고, 수료자에 한해 전액 반환해준다. 참가자들에겐 교재 와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이번 과정이 청년 실업 해소 및 ‘따뜻한 자본시장’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www.kifin.or.kr)ㆍ(02)2003-9347, 9346, 9342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