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뜯다 손톱 빠지겠네” 툭툭 끊기는 페트병 라벨 , 이거 못 없애? [지구, 뭐래?]
“페트병 라벨을 수직 방향으로 뜯어내고 싶지만 비닐 결을 따라 수평으로 뜯겨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결국은 가위로 잘라내요” 콜라, 생수, 주스 등 식음료가 담긴 투명 페트병이 분리 배출 대상이 된 지 다음 달이면 3년을 맞는다. 지난해 말부터는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
2023.11.30 15:51
“밑 빠진 독에서 줄줄” 전기차 열심히 만들어봤자…‘이 차’ 타지 마세요 [지구, 뭐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량이 10년 새 15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차량 판매량 중 SUV의 점유율도 10년 새 2.5배 늘어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29일 발표한 SUV 환경 영향 분석 보고서 ‘거대한 자동차 더 큰 위기’에 따르면 SUV 판매량이 2013년 1272만대에서 2022년 3240만대로 증가했다...
2023.11.29 11:01
“누가 요즘 영화 전단지 챙겨?” 영화관도 안 가는데…고스란히 쓰레기 신세 [지구, 뭐래?]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대형 영화관. 3개 상영관에서 영화가 연달아 시작되는 시간. 약 60명의 관객들은 발권기에서 티켓을 뽑거나 팝콘이나 콜라 등 간식을 사서 매표소를 떠났다. 발권기 바로 옆 벽면에는 영화 포스터가 인쇄된 전단지가 마련돼 있었지만 한 장씩 집어가기는커녕 눈길조차 받지 못했다. 이 영화관...
2023.11.28 18:51
“여기가 어디야?” 동남아 여행지인 줄 알았는데…울릉도 바다가 망가졌다 [지구, 뭐래?]
“파란 물고기가 떼 지어 다니는 울릉도 바다.” 지난 9월 울릉도 연안 해역에서 촬영된 모습이다. 파란색의 물고기는 한눈에 보기에도 낯설다. 마치 동남아 바닷속 스노쿨링에서나 봄 직한 물고기 떼. 바로 파랑돔이다. 파랑돔(Pomacentrus coelestis)은 열대성 어류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2023.11.25 16:41
“이 더러운 게 한달 째 제자리” 골목마다 어김 없는 자전거 쓰레기…이거 못 치워? [지구, 뭐래?]
“이 자전거는 아직도 여기 있네” 보도 한 가운데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십수 대의 자전거들. 간혹 바람이 거센 날이면 대자로 엎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먼지가 내려 앉은 건 물론 녹이 슨 뼈대가 방치된 기간을 짐작게 합니다. 자전거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가장 각광 받는 교통 수단 중 하나가 자전거이지만,...
2023.11.24 20:51
“라면 하나 끓여 먹는데, 이렇게까지” 5개입 포장…비닐쓰레기 주범 [지구, 뭐래?]
“편의점처럼 계산할 때 자동으로 할인 적용할 수는 없는 건가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면 ‘1+1’, 증정품, 묶음 포장 등의 방식으로 할인된 상품들을 마주하게 된다. 할인을 이유로 완제품을 다시 한번 묶어서 포장하는 건 법으로 금지돼 있다. 불필요한 포장재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다. ...
2023.11.22 21:34
“나무에 뭐가 달린거야?” 7천만원짜리 이 나무의 놀라운 정체 [지구, 뭐래?]
“이 나무는 가짜인가?” 색이 바랜 나뭇가지들 사이로 쨍한 연둣빛 잎과 흰 줄기를 뽐내는 나무. 광합성 대신 전기를 만드는 소형 발전기다. 나뭇잎은 바람에 흔들려 풍력 발전을, 꽃잎에 붙은 패널로는 태양광 발전을 한다. 이 나무 모양 발전기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기존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기와 달리 미관...
2023.11.22 14:51
“테크기업 여전히 갈 길 멀다” 그린피스 기후위기 대응 평가 공개…성적 가른 차이는 [지구, 뭐래?]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세계 주요 전자 브랜드에 납품하는 동아시아 전자제품 공급업체 11곳의 기후위기 대응 성적을 매겼다. 그린피스는 “5개 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테크 기업들의 기후 대응 노력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린피스는 반...
2023.11.21 11:58
“벌써 이래도 돼?” 말 떨어지기 무섭게 일회용품 난리…손 놓은 지자체 [지구, 뭐래?]
“매장 내 종이컵과 빨대 사용에 대한 제재 조치가 현재로서는 불가합니다” 일회용 종이컵에 커피를 담아준 카페를 구청에 신고했더니 되돌아온 답변이다. 환경부에서 최근 발표한 일회용품 규제 완화 방안에 따라 단속할 수 없다는 취지다. 그러나 매장 내 종이컵 사용은 이달 24일부터 가능하다. 일선 기초 지...
2023.11.19 16:51
“부르는 게 값, 비싼 회였는데" 광어 반값도 안되는 방어라니…지금 많이 먹어두세요 [지구, 뭐래?]
“어라, 방어가 싸졌네?” 겨울에 제철을 맞는 생선회 방어. 11~2월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 메뉴인 터라 횟집에선 고급 어종으로 통한다. 가격도 부르는 대로 ‘시가’인 경우가 많았다. 횟집 계절메뉴의 대명사다. 정가로 팔더라도 소(小)자 한 접시가 5만~6만원으로 시작해 특대(特大)는 10만원에 이...
2023.11.17 19:4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