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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전문 VC 본엔젤스, 국내웹툰 영문서비스 플랫폼 '태피툰’에 투자

기사입력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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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VC)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25일 글로벌 웹툰 플랫폼인 태피툰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태피툰은 국내 유명 웹툰을 영문화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 김길연 파트너는 “2013년부터 바토토, 망가폭스 등 해외 사이트에서 한국 웹툰들이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으나, 불법 번역이 성행하는 등 플랫폼 부재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며 “태피툰은 글로벌 마케팅, 번역, 현지화 등에 강점을 갖춘 구성원들이 ‘킬러 컨텐츠’들을 해외에서 직접 서비스하며 실질적인 수익을 내고 있어 향후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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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툰 영문서비스 플랫폼 '태피툰'의 이미지. (이미지 제공:본엔젤스)

태피툰은 해외의 웹툰 팬들에게 한국의 인기 웹툰을 유료로 제공해 작가와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카카오페이지의 ‘허니블러드’와 ‘황제의 외동딸’, 코미코의 ‘플라워보이 화랑’, 레진코믹스의 ‘망자카페’ 등 국내 유명 플랫폼별로 선별된 인기 웹툰 30여편을 영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태피툰은 웹툰 출시 이후 9개월만에 안드로이드 앱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전체 유저 중 90%이상이 북미 유저로 재구매율이 60%를 넘는다. 매달 3~5편 가량의 신규 작품을 추가하면서 월평균 20%의 매출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다, 내달에 iOS 앱을 출시하고 웹서비스를 고도화하면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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