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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클라우드, 전국 200곳 공유오피스 예약채널 오픈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스페이스클라우드(대표 정수현)는 전국 200곳의 소호 사무실, 비즈니스센터, 코워킹 스페이스 등 공유 오피스를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채널을 2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투자한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공간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워크스페이스 채널을 통해 스타트업,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그룹에 대한 공간공유 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워크스페이스 채널은 이용자들이 직접 발품을 파는 수고를 줄여 준다는 점이 장점이다. 오피스 공간의 기본정보부터 일, 월 단위 가격확인, 부대시설과 주소지 서비스 등의 공간정보까지 바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간 운영자와의 1:1 온라인 상담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기능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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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예약할 수 있는 서울 서교동의 코리빙&코워킹 스페이스 로컬스티치. (사진 제공: 네이버)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네이버의 프로젝트꽃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토어팜 1인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 지원과 같은 기업과의 소셜임팩트 사업도 연계할 계획이다. 정수현 스페이스클라우드 대표는 “중요한 경제 주체로 주목받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 1인 기업,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소규모 프로젝트 그룹 등이 도심 곳곳에서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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