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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슈팅액션 게임 ‘원티드 킬러’ 사전예약 실시
[헤럴듭분당판교=황정섭 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슈팅액션 ‘원티드 킬러 for Kakao’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4월 9일까지 총 2주간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원티드 킬러는 인챈트인터렉티브(대표 박영목)가 개발 중인 슈팅액션 게임으로, 오락실에서 즐기던 건슈팅 게임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이 게임은 숨고, 쏘는 직관적인 조작법과 총기별 다른 타격감 그리고 액티브 스킬을 통해 슈팅 액션의 본질적인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총기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총기를 활용하며 스토리 미션, 타임어택, 러쉬 모드, 단체전 PvP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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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원티드 킬러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만 특별지급되는 방어구 아이템 ‘선발대 보급품’ 세트를 증정하며, 카카오톡 게임별 200XP도 별도로 지급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푸짐하게 준비해, 최소 10명부터 최대 70명까지 주변 친구들을 초대해 성공하는 경우 게임 재화인 보석을 최대 100개까지 제공한다.

사전예약은 구글 안드로이드 OS 와 애플 iOS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더보기 클릭 후 카카오게임에서 사전예약 메뉴를 이용하거나 사전예약페이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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