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10일 성남시 판교의 안랩 사옥에서 안랩샘(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4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랩샘은 안랩과 소셜벤처 맘이랜서가 공동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 코딩강사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제공한다.

이번 안랩샘 4기 프로그램은 SW 코딩 기초과정, SW 코딩 심화과정, 하드웨어(HW) 융합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150명의 수강생들이 이날부터 11주에 걸쳐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안랩샘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이수와 개별 교육성취도를 종합해 수료 자격이 부여된다. 후속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개인창업이나 기업, 교육기관, 안랩샘 교육과정 등에서 코딩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샘이 기수를 거듭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왓는데 특히 이번 기수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수강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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