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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놈들연구소, 미국 CES서 스마트 시곗줄 '시그널' 단독부스 운영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이놈들연구소(대표 최현철)는 자사의 스마트 시곗줄 '시그널(Sgnl)'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가전제품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놈들연구소는 이번 CES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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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은 손가락을 귀에 대면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시곗줄로, 삼성 기어, 애플워치 등 스마트 시계 뿐만 아니라 일반 시계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음성신호를 손가락 등 신체 부위를 통해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신개념 통화 UX(사용자경험)를 적용했다.

시그널은 지난해 9월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약 20억을 모금한 바 있다. 현재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인디고고를 통해 선주문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국내시장은 물론 영미, 중화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놈들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CES를 통해 새로 공개한 제품디자인에 미디어의 관심이 쏠리고 있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그널을 구매한 고객과 해외업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난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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