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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브릿지, 판교에 프리미엄 비즈니스센터 오픈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알파브릿지(대표 성학근)는 내달 2일 판교역 인근 리치투게더센터에 프리미엄 비즈니스센터 ‘Campus U’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산업 집적지인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아브뉴프랑, 라스트리트, 현대백화점 등 문화시설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판교역도 도보로 3분 거리다.

Campus U는 품격있는 사무공간, 집기비품, 회의실, 카페 라운지를 모두 갖췄다. 사무실은 회원사 임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구, 조명, 벽체 색상을 밝게 조성했다. 특히 1인실에는 2단 선반과 벽면 의자를 배치해 개인공부방과 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업무 유형과 상주 인원에 따라 사무실을 선택(1인~6인실, 오픈 지정석)할 수 있다. 각 층 회의실에는 LED TV모니터와 컨퍼런스콜 용 전화기를 비치하고, 화상회의실과 6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회의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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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U는 회원사들의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건물 전체의 중앙 냉난방 이외에 추가로 자체 냉난방 시설을 완비해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비즈니스 모델 검토 및 투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동일 건물에 입주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현직 펀드매니저 및 애널리스트가 입주 회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면밀히 분석해 주고,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에는 기존 펀드를 활용해 투자도 실행한다. 이 서비스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브릿지 관계자는 "초기 입주 회원들에게 계약기간별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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