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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영어영역, "작년 수능과 비슷하나 9월 모평보다는 어려워"
[헤럴드분당판교=김미라 기자]2017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은 대체로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워진 것과 비교된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의 남윤곤 소장은 "이번 영어영역은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면서도 "전반적인 지문의 수준이 높아져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영어영역 등급컷에 대해 남 소장은 "작년 수능에 비해 상위권 변별력은 떨어질 수 있으나, 전체적인 변별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의 이치우 실장은 "지난 9월 모평보다는 약간 어렵고, 작년 수능과 지난 6월 모평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 같다"며 "1등급 컷은 작년과 비슷한 94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b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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