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중계에서는 '조성진, 피아노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조성진의 첫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고,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의 근황과 앨범 녹음, 미국 투어 등에 관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 좌석 무료초대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네이버 책·문화 블로그와 브이 라이브 페이스북 페이지, 유니버설뮤직 공식 SNS에서 초대권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피아노 전공을 꿈꾸며 클래식에 대한 희망을 키워가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아동들도 공연장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미 네이버는 '예술의전당 2016 교향악축제' '롯데콘서트홀 개관 공연'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생중계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특히 브이 라이브에 새롭게 개설된 클래식 대표채널 브이 클래식(V.Classic)은 조성진 쇼케이스 생중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라이브로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