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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과천과학관,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사회 주제로 포럼 개최
[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영아)은 '미래상상 SF포럼'을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를 과학과 인문사회학적 관점으로 살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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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열린 미래상상 SF포럼. (자료사진: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상상 SF포럼은 29일 ‘현실로 다가온 영화 속 이야기, 인공지능’ ‘사회적 로봇의 출현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미래에 실현될 인공지능과 로봇, 이를 둘러싼 사회상의 변화와 대응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알파고와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진화, 그 현실과 미래’ ‘인공 지능과 인간의 공존’ ‘미래직업 보고서’를 주제로 미래의 인간과 인공지능에 대해 발표한다. 원종우 작가의 진행으로 토크식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30일 ‘인간 강화’ 세션에서는 ‘인간의 뇌’ ‘뇌의 무한한 능력’ ‘맞춤 의료와 면역 혁명’ ‘우월한 유전자 vs 열등한 유전자’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인공지능에 맞서는 뇌과학과 유전자 편집 등 인간의 진화에 초점을 맞춘 강연을 펼치게 되며 윤신영 과학동아 편집장이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SF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SF 축제 현장에서 당일 접수하면 된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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