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LG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복구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LG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울산,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하고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해주는 등 수해지역 주민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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