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라이선싱 유럽’은 전 세계 63개국 300여 개 이상의 전시사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행사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라이선싱 엑스포의 유럽판이라 할 수 있다. 행사에는 유럽 각지의 주요 유통업체를 포함해 머천다이저, 에이전트 등 라이선싱 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 한국공동관에는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 제작사 CJ E&M, 모바일 메신저 캐릭터 ‘라인프렌즈’ 제작사 라인프렌즈, 3D 애니메이션 ‘버블버블마린’ 제작사 레드로버, ‘뿌까’ 제작사 부즈, ‘또봇’ 제작사 영실업, ‘유후와 친구들’ 제작사 오로라월드 등 총 13개의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캐릭터 제작사가 참가해 캐릭터 수출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에게 마켓 정보, 유럽 주요국의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 동향, 주요 바이어 리스트를 사전 제공하는 등 기업별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해 사전 비즈니스 활동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상담 공간 제공, 한국공동관 홍보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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