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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문화재단, 태교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태교도시 용인’ 조성사업 중 하나로,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한 태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내 안에 너 있다’를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일, 월요일 제외)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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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 손바느질 태교, 서예, 일러스트레이션, 휴대폰 카메라 교실, 아빠와 아기의 애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기띠 댄스 수업 등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와 토크콘서트 등도 마련하며,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박숙현 이사주당기념사업회 회장의 태교강의와 재즈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사주당은 조선시대의 여성으로서, 태교 지침서 '태교시기'를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인물이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용인포은아트갤러리 내에서는 서기환 작가의 ‘네 식구’전이 열린다. ‘가족'을 테마로 한 작품전으로, 임산부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가족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 외에도 심리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미술치료도 함께 운영한다. 미술치료사가 갤러리에 상주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심리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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