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 손바느질 태교, 서예, 일러스트레이션, 휴대폰 카메라 교실, 아빠와 아기의 애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기띠 댄스 수업 등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와 토크콘서트 등도 마련하며,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박숙현 이사주당기념사업회 회장의 태교강의와 재즈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사주당은 조선시대의 여성으로서, 태교 지침서 '태교시기'를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인물이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용인포은아트갤러리 내에서는 서기환 작가의 ‘네 식구’전이 열린다. ‘가족'을 테마로 한 작품전으로, 임산부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가족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 외에도 심리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미술치료도 함께 운영한다. 미술치료사가 갤러리에 상주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심리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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