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전시의 콘셉트는 ‘생산자들의 노고와 생산품에 대한 존경’이다. 좋은 꿀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는 이종환님, 세 번 서리맞은 무로 조청을 만드는 김민강님, 주문진 전통 오징어를 되살린 서창준님 등 푸드윈도 12인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완성한 생산물에 대한 철학과 산지의 풍광을 소개한다.
마이알레의 김병집 셰프는 정재현님의 그린 아란치니, 최용기님의 감자 옹심이 뇨끼 등 해당 식재료를 활용해 생산자의 이름을 넣은 새 메뉴를 선보인다. 과천 마이알레에서 해당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관련 레시피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모바일 ‘푸드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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