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분당판교 문화단신]저녁의 야외 음악회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폭염의 8월이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이제 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터이다. 가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분당지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저녁 야외 음악회를 소개한다.

◇파크콘서트_27일 오후 7시30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이미지중앙

지난해 분당중앙공원에서 열린 파크콘서트. (사진: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파크콘서트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한국의 대표적 소울 가수인 BMK를 비롯해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우태운,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무대에 오른다. 해가 저문 시간에 감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출연진으로 구성했다. 무료입장이므로 좋은 관람위치를 확보하려면 서두르는 게 필요하다.

◇산사음악회 '연꽃세상! 마음소리'_20일 오후 7시, 용인 법륜사
용인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산사음악회로 이번에는 용인시 원삼면의 법륜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희정, 테너 김주성 등 성악가와 가야금 연주자 연하정, 해금 연주자 이경은이 아름다운 선율을 밤하늘에 수놓는다. 트로트 가수 선후배인 진성과 황성용도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관람은 무료다.
jshw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