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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판교서 국내 유일 게임오디션 열려...일반인 참관 가능
[헤럴드분당판교=황경민 인턴기자]국내 유일의 게임 오디션인 '게임창조오디션' 글로벌 부문 최종결선이 오는 13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게임창조오디션은 이번이 4회째이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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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결선에는 접수된 50개 팀 가운데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 멘토링 과정을 모두 통과한 10개 팀이 참여한다. 청중평가단 100명의 투표점수와 해외 게임 배급사(퍼블리셔)의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5개팀을 선발한다. 5개 팀에는 총 1억 5천만 원의 개발지원금과 입주 공간, 아카마이(Akamai)사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IBM 카탈리스트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최종 결선에 오른 게임은 모글루게임즈의 캐주얼 전략 롤플레잉게임 ‘좀비 버스터즈’, 애피타이저게임즈의 착시 퍼즐게임 ‘엘리&맥스', 팀 글래스캣이 개발한 턴 방식 던전돌파 액션게임 ‘딥 다크 던전’ 등이다. 다양한 장르와 뛰어난 게임성을 보유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들이다.

게임창조오디션 최종결선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경품이벤트, 게임 OST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 콘텐츠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hkmoli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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