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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서울·분당지역 200여 카카오헤어샵에서 체험매장 운영
[헤럴드분당판교=황경민 인턴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오는 25일까지 모바일 헤어샵 예약서비스카카오헤어샵의 사전 체험단 1,0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약 2개월 동안 서울시와 경기도 분당권 소재 200 여개의 체험 매장에서 카카오헤어샵의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헤어샵의 주요기능을 사용해보고, 매장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모션 시술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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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체험단 신청은 카카오헤어샵 페이지에서사전 체험단 신청하기를 눌러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헤어샵 이용지역,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면 응모할 수 있다. 체험단 신청 페이지를 카톡 친구 3명과 공유하면치키의 예뻐지는 날이모티콘도 받아볼 수 있다.

사전 체험단은 카카오헤어샵 페이지에서 원하는 헤어샵, 디자이너와 헤어스타일을 선택하고, 예약 가능한 시간 확인 후 선결제를 통해 예약을 확정한다. 상담을 먼저 받고 싶어하는 이용자를 위해상담옵션도 제공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톡을 통해 예약확인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정식 서비스에는 위치, 지역, 키워드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춘 헤어샵 검색기능이 추가되며, 체험단과 시범매장 점주의 의견을 반영한 추가기능도 반영할 예정이다.

사전체험단 선정 여부는 4월 초 카카오톡 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인원은 약 2개월의 체험기간 동안 인당 친구 10명까지 체험단에 초대할 수 있어 전체 체험 인원은 최대 1만 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카카오 관계자는이번 체험은 이용자가 헤어샵을 예약하는 과정과 헤어샵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추가·보완해야 하는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이용자와 점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오는 6 전국 단위로 카카오헤어샵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hkmoli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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