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안 어렵다" 73.6%, "보안사고 경험했다" 32%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15년 모바일 보안 기획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를 통한 보안사고를 경험했다는 응답자가 32%에 달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 중 87.7%는 모바일 보안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보안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73.6%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하고 쉬운 보안 솔루션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V3, 모바일 환경에서도 '명불허전'
악성코드, 스미싱,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을 알지만 모바일 기기 보안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 바로 ‘V3 모바일 시큐리티’다. PC에서 악성코드 차단을 위해 V3 백신을 사용하듯 스마트폰에서도 V3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안랩은 더욱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은 물론 사용자들의 요구까지 다각도로 분석해 제품에 반영했다.
◇세계가 인정한 강력한 모바일 백신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안티바이러스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공격하는 모바일 악성코드와 사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에 접근해 정보를 유출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탐지한다. 실시간 감시 기능을 통해 앱 설치 또는 업데이트 시 앱의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며, 설치한 앱에 대한 '빠른검사', 불필요한 앱(PUA) 및 파일 폴더에 대한 ‘정밀검사(PUA 및 파일폴더 포함)’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같은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경쟁력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 안랩의 V3 모바일 엔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AV-TEST가 모바일 분야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 이래 1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진행된 테스트 중 9회에 걸쳐 100%의 악성코드 진단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보안검사 시 배터리 소모, 단말기 속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 부문에서도 테스트에 참가한 25개 보안 제품의 CPU 평균 사용률 22.86% 대비 10분의 1에 불과한 2.38%를 기록, 압도적인 성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주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보안검사 시 CPU 사용률 (출처: AV-TEST, 2015년 9월)
◇쉽고 편리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더해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다. 기기 관리자의 권한이나 도청, 결제 유발, 단말 위치정보 사용, 사용자의 연락처 접근 등 기기에 설치된 솔루션이 요구하는 권한을 사용자에게 안내함으로써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했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있는 웹 브라우저의 접속 기록, 클립보드 기록,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솔루션을 보안코드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잠글 수 있는 ‘앱 잠금’ 기능과 갤러리 내의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숨기는 기능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엔진 업데이트와 함께 악성코드 검사 및 단말 취약점(루팅 여부, 알 수 없는 소스 허용 여부, 화면 잠금 사용 여부 등), 설치 솔루션 권한 검사 등을 한번에 실행하고 점검할 수 있는 ‘원터치 보안 점검’으로 간편함을 더했다.
안랩은 모바일 위협 대응 기술이 총망라된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스마트폰 보안을 지킬 뿐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보안환경을 구축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hellyk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