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이버, 10월 온스테이지LIVE 공연 개최
29일 서울 서교동서 '아이엠낫'과 '이채언루트' 공연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온스테이지는 10월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29일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아이엠낫과 이채언루트다.

이미지중앙

10월 온스테이지LIVE에 출연할 아이엠낫(사진 왼쪽)과 이채언루트의 보컬.(사진: 네이버 문화재단)


아이엠낫은 과거 브레멘의 일원이었던 양시온(베이스), 임헌일(보컬·기타), 김준호(드럼) 등 세 명이 재결합한 밴드다. 지난 9월에는 미니앨범 '후엠아이'를 발표하고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단독 콘서트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각적인 블루스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채언루트는 강이채(보컬·바이올린)와 권오경(베이스)으로 구성된 듀오 밴드다. 지난 8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발에서 공연했고 이달에는 서울 DDP에서 열린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에도 참가했다. 바이올린과 베이스 듀오라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악기의 활용 영역을 넓혀왔으며 이번에도 크로스오버 형태의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온스테이지LIVE는 온스테이지가 자체 발굴한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700명의 관객이 참가할 예정이며, 라이브 공연 동영상은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업데이트하여 서비스한다.
jshw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