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제작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이트 메인화면.
이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 2만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분당판교 지역의 유통업체들도 백화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펼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7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5층 이벤트의 수입골프 초대전에서는 최대 60~30% 할인행사가 열린다. 손정완, 프렝땅, 버드바이 쥬시꾸띄르는 이월상품을 최대 70%(손정완은 60%)까지 할인판매한다. 식기 브랜드 덴비는 50% 특별할인한다.
AK플라자 전점에서는 KB국민카드나 BC카드로 30만원~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구간별로 1만5,000원~5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4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나이키 vs 아디다스 슈퍼매치'가 열린다. 아디다스 바람막이가 4만9,000원, 나이키 런닝화 트라이퓨전이 6만9,000에 판매된다. '슈즈홀릭 페어'에서는 효도화 바이네르 전품목을 9만9,000원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4일까지 롯데카드나 L포인트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할인행사와 전점에서 실시하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내동의 재래시장 2곳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한다. 14일까지 돌고래시장은 점포별로 10~3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돌고래시장과 분당금호시장은 경품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문의는 돌고래시장 031-712-0290, 분당금호시장 031-711-7268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