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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센터, 14일 '오렌지팹 아시아 서울 시즌2 데모데이' 개최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와 KT가 14일 경기도 판교 소재 경기센터에서 '오렌지 팹 아시아 서울 시즌2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오렌지 팹은 프랑스 통신사 오렌지의 이노베이션 인력들이 30개 사업국가와 2억4천만 명의 가입자 기반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엑셀레이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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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사업 발표와 시연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가 이루어진다. 참석 대상은 △오렌지 팹 시즌2 참여팀인 Dot, Frasen, MTOV, Neofect, Pied Piper △경기센터 보육기업인 이리언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한 Moving Key, Earing, Wise Wells △대만의 스타트업 Absolute Tech, docceo, iStaging, JR Sys △일본의 Scente, Fuller 등이다.

이들 팀은 행사 체제비 및 제품·서비스 홍보를 지원받고 국내 VC(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통한 기업IR 및 투자유치 기회를 갖게 된다. 주한 프랑스 대기업과 국내 대기업을 통한 사업화 기회도 얻는다.

지난 3월에 열린 시즌1 데모데이에서는 국내외 13개팀이 100여명의 투자자, 기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발표와 시연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임덕래 센터장은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레이터가 직접 경기센터에 입주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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