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이드라인에는 정보수집 방법을 비롯해 △수집한 정보의 이용과 공유 △쿠키·비콘 △이용자의 접근권한과 선택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부록을 통해 상황, 대상자, 서비스 등 주제별 개인정보 취급방법을 선택,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는 주요 글로법 테크 기업의 Privacy Policy를 분석해 국제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충족하는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표준조항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진규 개인정보보호팀장은 "지난 7월 국문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영문도 공개함으로써 스타트업의 국내외 관련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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