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분당판교=신민섭 인턴기자(서울대)]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자사 쇼핑 O2O 플랫폼 ‘샵윈도’에 글로벌 리빙 브랜드들이 입점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홈&데코 전문 브랜드 ‘자라홈(ZARA HOME)’ ▲일본의 ‘무인양품’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 ▲영국 토탈브랜드 ‘로라애슐리(LAURA ASHLEY)’ 등 4개 업체다.



이용자들은 샵윈도를 통해 국내 온라인몰에 처음으로 입점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다양한 S/S 시즌오프 행사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입점기념으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이는 일룸, 로라애슐리의 여러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이정엽 커머스파트너센터장은 “오프라인 소규모 로드샵, 개인 디자이너와 핸드메이드 작가 등의 중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샵윈도가 대형 브랜드들도 아우르는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샵윈도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6개 백화점과 2곳의 아울렛을 포함한 2,00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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