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김사월×김해원, 오늘의라디오 출연
[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인디뮤지션을 위한 공연 '온스테이지 LIVE'가 25일 저녁 8시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다.싱어송라이터 이영훈, 김사월×김해원이 무대에 선다. 이영훈은 서정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다. 김사월×김해원은 지난해 미니앨범 '비밀'을 발매해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한 듀오다.
(왼쪽부터) 이영훈, 김사월X김해원.
온스테이지 LIVE의 뮤지션리그에는 오늘의라디오가 선정됐다. 삶에 관한 얘기를 진솔하게 담은 가사와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온스테이지 LIVE 공연을 개최하는 한편 뮤지션리거를 통해 매월 1팀을 선정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249팀, 754편의 라이브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4월부터 '아리랑TV'와 콘텐츠 협약을 맺고 해외에도 공연을 방영한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7개 다언어 자막방송으로 전세계 188개국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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