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네이버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진행한 '네이버 스페셜 로고 공모전' 수상작을 7일 발표했다. 당선작은 '가족사진', '나의 첫 카네이션', '마음을 전해요' 등이다.

당선작은 8일 어버이날 자정부터 하루 동안 번갈아가며 네이버 PC · 모바일 메인 페이지에 노출된다. 네이버 로고 프로젝트 페이지에도 아카이빙 되고 별도 상금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가 로고 제작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기회였다. 총 346편이 응모해 7편이 선정됐다. 창의성, 로고의 조화성, 이용자 공감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그리폴리오는 공모전이 성황을 이룬만큼 앞으로 광복절,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이용자들이 직접 로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장수 그라폴리오 콘텐츠 매니저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따뜻한 감성이 담긴 수준급 작품들이 많아 예상보다 많은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며 "앞으로도 이 같은 공간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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