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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B최선어학원의 학부모 대상 'TIME' 무료특강 참관기
[헤럴드 분당판교]헤럴드 분당판교는 최근 DYB최선어학원의 초청을 받아 학부모 대상 '타임(TIME)' 무료특강을 참관했다. -편집인

“영어는 단어의 어울림이 중요합니다.”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에서 열린 DYB최선어학원의 ‘타임(TIME)' 무료특강에서 송오현 대표가 학부모에게 던진 첫마디이다. 예를 들어 우리말 ‘목표’로 해석되는 영어 단어는 ‘goal’ ‘objective’ ‘aim’ 등이 있지만 그 쓰임새는 함께 호응하는 단어에 따라 다르다는 얘기다.

송 대표는 “영어는 읽기(reading), 듣기(listening)를 철저히 학습하고 실행단계인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그 기초가 되는 것이 단어(어휘)”라고 강조했다.

이날 텍스트로 사용한 미국 시사주간지 ‘TIME'을 학습하는 방법도 예외가 아니다. 주제어(top word)-핵심단어 및 표현(keyword & expression)-말하기 연습(practice)-쓰기 연습의 순서로 'TIME'의 한 가지 칼럼을 완전히 소화한다. '단어(word)'가 학습의 시작인 것이다. 이 때 단어는 뜻과 용법뿐만 아니라 동의어까지 학습한다. 동의어를 중시하는 이유에 대해 송 대표는 “좋은 영어 문장은 같은 단어가 반복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시사주간지를 독파하다 보면 글로벌 시사 상식과 논리적인 글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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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특강은 자녀교육에 가장 관심이 높은 30~40대 젊은 어머니들이 참석했다. ‘TIME' 무료특강에 대해 송 대표는 “학부모는 자녀들이 학원에서 어떤 식으로 교육을 받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부모와 초중교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대학시절에 들었던 'TIME' 강의를 수십 년만에 다시 듣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중학교 1학년인 아이와 영어공부를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민 홍보실장은 “DYB는 그동안 번역지원, CEO코칭포럼 등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를 해왔다”며 “향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TIME' 무료강좌를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YB는 분당, 수지, 영통 등 수도권에 직영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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