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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입시 총점검

기사입력 :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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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분당판교]벚꽃이 거리를 화사하게 장식하는 가운데 수능이 7개월 정도 남았다. 마음이 흐트려지기 쉬운 계절, 입시 전문가를 통해 2016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학습전략을 총점검했다.-편집인

◇2016학년도 대입 전망: 수시 학생부 종합 늘고 정시 선발 인원은 감소
수능 D-218일. 2016학년도 대학 수학시험일까지 남은 날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지난해 4월 발표한 ‘2016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따르면 올해 대입은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수능 최저기준 완화, 정시 수능 위주 전형 지속, 쉬운 수능 등 지난해 대입과 비슷한 골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모집 인원은 243,748명으로 2015학년도 241,093명보다 2,655명 늘었고 수시 비중이 2015학년도 64.0%에서 66.7%로 작년에 비해 2.7%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정시모집인원은 121,561명으로 2015학년도 135,774명보다 14,213명이 줄었고 정시비중이 2015학년도 36.0%에서 33.3%로 작년에 비해 2.7% 감소했다.

이러한 추세는 상위권 대학들 중심으로 두드러지고 있으며 특히 서울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75.6%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포스텍은 모집인원 전원을 수시에서 선발 한다. 따라 재학생들은 수시를 중심으로, 재수생이나 수능 우수자들은 정시를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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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략: 위치파악을 통해 '맞춤형'으로 대비
수시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학생부이다. 3학년 1학기 내신성적까지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2까지의 내신성적 결과와 3학년 1학기 목표 내신성적을 종합하고 최근 1~2년간 목표 대학의 합격권 성적을 분석한 후 비교과 수행 정도에 따라 교과전형에 초점을 맞출지, 종합전형에서 승부를 볼지 방향을 정해야 한다.

학생부 전형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고1~고3 학생부 교과 반영비율을 같게 정한 반면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중앙대, 광운대, 인하대 등은 2:4:4로 2,3학년을 가중치를 높게 반영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대학의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전 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하나 서울대, 연세대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 따라서 목표대학의 수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교내수상,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임원경력 등 비교과는 8월 31일까지 내용을 반영하기 때문에 학생부가 마감되기 전에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며, 면접 실시 유무도 미리 파악하여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공략하는 것이 합격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논술 전형은 4.2%로 선발비중은 낮아 보이지만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상위권 대에서는 여전히 수시모집인원 중 상당한 인원을 논술 위주로 뽑는다. 이들 대학에서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수시모집인원의 35~40%에 달해 학생부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험생도 노려볼 수 있다. 논술 전형을 노려본다면 목표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체크하여 미리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일부 대학에서는 4월부터 모의논술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목표대학의 모의논술에 응시하여 출제 유형, 문항수, 시험시간, 평가기준, 모범답안 등을 파악하고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논술시험은 대학별로 수능일 전과 후에다른 날짜에 실시하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하여야 하고 대부분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시기별 학습전략: 1학기는 과목별 개념정리, 2학기는 문제풀이에 집중
2016 대입에 성공하려면 수능일까지의 시기별 학습전략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첫째, 3학년 1학기 내신은 이미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최대한 향상시켜야 하고 여름방학 동안 과목별 부족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정리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수능까지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둘째, 1학기 중에는 부족한 영역,단원을 확인하고 보완해야 한다. 개념정리 학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기 때문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오답노트를 최종 정리하면서 그 동안 공부한 기본서와 EBS교재 중심으로 개념을 정리하되 틈틈이 수능 기출문제를 함께 풀어보면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확실히 높일 수 있다.

셋째, 9월 수시원서접수 이후부터 11월 수능일까지는 문제풀이를 하며 실전 감각을 기르는 시간이다. 새로운 것을 습득하기보다는 기존에 공부했던 문제집, 오답노트를 반복하며 취약한 부분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좋다.

송오현 DYB교육 대표 문의 031-7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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