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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밸리에서의 5천원짜리 점심식사
W-CITY, H-스퀘어S 구내식당, 직원 아닌 일반인도 개방
[헤럴드 분당판교]판교테크노밸리의 식당은 크게 구내식당과 일반식당으로 나뉜다. 일반식당은 선택의 폭이 넓지만 메뉴가 고민인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가끔은 '오늘의 요리'식으로 밥상을 차려 주는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싶다. 무엇이든 소화해낼 나이인 25세 J씨(남)가 이곳을 다녀왔다.-편집자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약
80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곳 직원 대부분은 기업 건물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므로 점심식사 때 큰 고민이 없다. 그러나 처음 판교테크노밸리에 방문한 일반인은 고민스럽다. 어디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까?

W-CITYH-스퀘어S 지하 1층에 있는 구내식당을 추천한다. 직원이 아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으로 부담 없다. 한식 뷔페 형태여서 개인의 취향과 양에 맞추어 식사할 수 있다. 또한 메뉴도 매일 바뀌기 때문에 물리지 않는다. 대왕판교로를 사이에 두고 양편에 있다.(지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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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ITY 지하1층 먹어보까
입구에서 식권을 구매할 수 있다. 카드와 현금으로 결제 가능하며 현금으로 10장을 구매하면 1장을 더 준다. 식사는 식판에 덜어 먹는 형태이며 밥은 쌀밥과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다. 반찬은 7종류이며 국은 따로 나온다. 이 외에도 플러스바(plusbar)라는 추가 메뉴를 제공한다. 디저트는 보통 매실차와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식탁은 4인 테이블이 붙어 있으며 약 250석 정도의 규모다. 12시가 되면 사람이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쾌적하게 식사하고 싶다면 12시 이전이나 1230분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조식:05:30~09:00, 중식:11:00~13:00, 석식:17:00~19:00. 문의: 010-3785-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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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스퀘어S 지하1층 스마일쿡
입구에서 결제를 한 후 식사를 할 수 있다. 흰색의 조명과 식탁이 깔끔한 느낌을 준다. 개방형 주방인데다 직원이 수시로 식탁과 배식대를 닦는 모습을 연출하여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사는 식판에 담아 먹는 형태로 반찬은 6 종류이며 국은 따로 제공한다. 디저트는 방문했을 당시 마늘빵이 나왔다. 식탁은 4인 테이블이 일렬로 붙어있는 형태로 약 150석 규모이다.
11:30~14:00. 문의: 031-789-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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